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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해당되는 글 151건
- 2023.07.09 군체
- 2023.04.28 10. 합
- 2023.04.28 9. 충
- 2023.04.28 8. 싸인함수2
- 2023.04.28 7. 싸인함수
- 2023.04.27 6. 세계관
- 2023.04.27 5. 오행 1
- 2023.04.27 4. 순서쌍과 60진법
- 2023.04.27 3. 병신 chatgpt
- 2023.04.27 2. 요소들
글
천문계획을 잘 들어보면
그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광활한 우주의 작은 부분인 우리 은하의 작은 부분인 태양계의 행성 중 하나인 토성의 위성을 탐사하기 위해 수많은 비용을 들여 무언가를 보낸단다.
그를 위해 다수의 인력이 많은 시간을 들였을 것이고, 그것으로 얻을 것은 미지수다.
천문학 전체를 관조하고 조종(?)하는 주체가 있다면 그 큰 그림의 일부를 그리는 것이리라.
사람들의 삶도 그런 것 같다. 각자의 삶은 각자의 의미대로 진행되어 가고, 마치 거대한 군체처럼 전체의 모양새가 잡혀가고 굴러간다.
인류를 관조하고 조종(?)하는 주체가 있다면, 그의 스케일, 그가 가지는 가치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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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나열이다.
천간합(C)
갑+기=토
을+경=금
병+신=수
정+임=목
무+계=화
지지합(D)
자+축=토
인+해=목
묘+술=화
진+유=금
사+신=수
오+미=화
사실 각 글자들은 어떤 값으로 보지만, 오행은 값의 크기(+,-를 포함하여)의 추이라고 보이기 때문에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
우선은 써먹을 일이 있으니 적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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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에서는 각 글자들 간의 상호작용이 존재한다. 그 중에 충을 나열해보고 한 번 유추해보자.
공부할 초반에나 달달 외웠지, 지금은 글자를 봐야 떠올릴까 말까 하기 때문에 검색을 해봐야겠다.
세상에나, 검색을 해보다보니 규칙이 있었다.
ㅈㄴ좋아.
천간충(A)은
1. 내가 극하는 오행 중에 음양이 같은 것
2. 나를 극하는 오행 중에서 음양이 같은 것
지지충(B)은
자신으로부터 7번째 지지와 충
라고 한다. 원소나열법으로 나타내면 보기 좋겠다.
A={갑경, 갑무, 을경, 을기, 병임, 병경, 정계, 정신, 무임, 기계}
B={자오, 축미 , 묘유, 진술}
B는 그냥 강력하게 싸인함수의 느낌이 든다. 비슷한 값에서 절대값이 같을 것만 같은( |묘|=|유| 라는 의미)
A는 직관적으로 드는 생각이 없다. 싸인함수에서 토를 약간 연결되는 애매한 값으로 두었더니 충에서는 의미를 두기 힘들어졌다. 맨 앞에 숫자로 표현했던 것을 가져와서 나열해보자. 수학의 꽃은 정수론이라고 했다.
A={(1,7),(1,5),(2,7),(2,6,)(3,9),(3,7),(4,10),(4,8),(5,9),(6,10)}
복잡함 속에서 근본적인 의문이 떠올랐다.
합, 충 등등은 다른 기둥(주) 와의 관계에서 보는 것인데 순서쌍 (ㄱ,ㄴ,ㄷ,ㄹ) 에서 ㄱ과ㄴ의 상호작용을 해석하는 방법이 있나? 아마도 ㄱ과ㄴ의 값에 따라 어떤 값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즉, 상호작용을 일으킬 만한 건덕지가 없다. 현실적인 해석에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일 것이다.
잘 모르겠으니 그냥 죽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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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음양이 있음에도 목화는 따뜻, 금수는 차가운 느낌을 준다. 실제로 계절과 조후를 나타내기도 한다.
제발 앞에 복잡한 변수(방정식에서의 변수다)가 붙지 않은 간단한 방정식이기를 기대하며, sinx(싸인x임)의 모양을 만들어보자.
우선 천간은 10글자, 지지는 12글자이므로 주기는 각각 10,12의 비율로 맞춰줘야 하고,
천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에서 병화가 가장 고점, 임수가 가장 저점을 맡아야 하므로 ㅈ됐다.
어쨌든, 병, 임에서 각각 최댓값, 최솟값을 가지는 싸인함수 형태라고 가정하자.
지지는 (인묘진 사오미 신유술 해자축) 각각 봄,여름,가을,겨울 이고, 여름과 가을 사이에 축을 지나는 그래프일 것이다. 특히 중립인 축토와 미토가 각각 축에서 만나는
부분과 매우 근접하면 될듯하다. 지지 역시 오화와 자수에서 최댓값, 최솟값을 갖겠다.
폰으로 엄지로만 적는 것이 불가능해질 것 같아서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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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목화토금수를 음양에 따라서 (-1.0.0.0.0) 등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적었었다.
거기에 나의 세계관이랍시고 적어놓은 글에 경우의 수가 적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하다 적고 나니,
1과 -1(토의 경우는 -2,-1,1,2)의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름 붙여지지 않은 -0.7정도의 음목 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1(토의 경우는 2)을 진폭으로 갖는 싸인 함수가 저 자리에 들어가면 더욱 정확한 값을 나타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0,0,0,0,0) 의 5차원의 표기법의 신뢰성이 갑자기 떨어졌다. 왜냐하면 오행은 서로 상생 상극하는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각자의 독립된 차원에서의 값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맞나?) 저 표기법은 재고해봐야 할 듯하다.
이것 역시 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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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생각난 김에 나의 세계관? 운명관? 이라고 표현할 만할 것을 설명하고자 한다. 어차피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확정적인 방식으로 적어야겠다.
운명은 결정되어 있다.
우리보다 높은 차원을 인지하고 있는 존재에게 과거 현재 미래는 동시에 인지된다. 마치 우리가 평면에서 돌아다니는 개미의 앞 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것 처럼.
따라서 시간의 흐름은 단순한 좌표의 변화 같은 것이다.
여기에 명리학적인 요소를 몇 방울 첨가하여 다시 이야기를 만들면 이렇다.
어떤 존재가 탄생하면 그 순간을 기준으로 운명이 결정된다. 그 존재의 생년월일시,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대운과 시간의 조합으로 대략적 유추가 가능하다.
‘2024년 2월 17일. 너는 똥꿈을 꾸어 로또를 사게 되는데 그게 1등에 당첨될 것이다.’와 같은 정확하고 디테일한 해석이 불가능한 이유는 명리학은 겨우 음양오행의 조합 몇 가지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우주의 무한한 확률을 표현하기에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이를테면 너무나도 두꺼운 붓으로 그린 그림 같은 것이다. 디테일을 알기 힘들다.
그렇다면 아이러니하게 사실상 운명은 정해진 것이되 정해진 것이 아니게 된다. 대신 두꺼운 붓으로 그려진 거친 그림 정도는 볼 수 있다. 붓이 두꺼운 탓에 이번에 들어오는 재성이 돈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안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가져야 할 태도는 무엇일까?
내가 필요한 것이 여자라면 연애에 힘쓰고, 필요한 것이 돈이라면 돈을 버는데 힘을 쓰는 것이다. 그나마 선택의 폭이 좁아졌으니 훨씬 낫다.
운이 정해져있으니 가만히 있어도 그 운이 다가올 것이라는 사람들은 아마도 가만히 있을 운명이었을 것이다. 가만히 있으라.
위와같은 이유들로 나는 명리학을 아주 약간의 가이드라인으로 삼는다. 점쟁이 빤쓰를 입은 것 마냥 슥쇽샥 예측해버리는 사람들은 아마도 두꺼운 선으로 그려진 그림도 좀 더 디테일한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개개인의 민감성의 차이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미래가 결정되어있지만 확률적 파동함수로 존재하기 때문에 관측하는 순간 결정이 된다는 비 결정론적 관점이 된다. 슈뢰딩거의 운명론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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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쌍으로 나타내는 방법은 아주 좋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진법은 좀 직관적인 사고에서 멀어진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일단은 킵.
오행에 대해 생각해보자.
우선 천간.
갑을 병정 무기 경신 임계 - 목 화 토 금 수
두 글자씩 각 오행을 띈다.
12, 34, 56, 78, 9 10 으로 나누는 것에 어떤 의미 부여가 가능할까? 각각 양음 순서이므로 -1,1,-2,2로 나타내는 것도 가능하겠다.
지지를 생각해보자.
인묘 진 / 사오 미 / 신유 술 / 해자 축
순서를 좀 바꿨다. 지지는 월을 나타내는데, 봄/여름/가을/겨울을 나타내고, 앞 두글자가 각각 순서대로 목 화 금 수이고 뒷 글자 진미술축은 토 이다.
시바 어렵다.
오행은 슬쩍 나중에 생각해보자.
홀짝처럼, 숫자를 다섯 가지로 구분하는 방법이 있나?
잘 모르겠다.
5차원의 1과 -1로 구분하는 것은 어떤가?
(목,화,토,금,수) 이며 양은 1, 음은 -1로 말이다.
예를 들면,
[(0,0,0,0,1),(1,0,0,0,0)] 은 임인 이다.
이렇게 표현하면 지지의 토가 문제가 된다. 지지의 토는 진술축미 순서로 2,1,-1,-2로 표현하기로 하자.
순서쌍으로 적으면 좌표가 생각나면서 그래프를 생각하게 하지만, 지금 다루고 있는 대상은 연속적인 수가 아니다. 이것 또한 염두해 두어야 한다.
어떤 방식이든 순서쌍으로 표현하는 방법은 아주 유효한듯 보인다.
그리고 순서쌍을 좌표계로 생각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우나 피해야 한다. (a,b) 가 각각 다른 규칙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자.
다음은 합과 충을 나열함으로써 어떤 공통점 혹은 규칙을 찾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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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과 지지의 무작위 글자의 대응으로 기둥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예를 들면 (갑,묘) 라는 기둥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 갑은 양이고 묘는 음이다. 음양이 같은 글자만 대응을 이뤄 기둥을 만든다.
앞의 챗gpt와의 대화를 통해 얻으려던 것은 그것들의 규칙이었으나 대번에 실패했다.
종이와 펜을 꺼냈다.

순서쌍은 2차원이고, 데카르트는 이를 좌표평면에 표시할 수 있게 고안했다. 몇 줄 쓰다보니 답이 나왔다.
(a,b)꼴에서 a는 천간 즉,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순서로 1부터 10까지의 숫자를 대응하고, b는 지지의 1부터 12까지의 숫자를 대응시킨다. 예를 들면 (4,2)는 정축 이다.
우선 첫 번째 수학적 표시를 해냈다. 물론 이게 맞다는 것은 아니다.
직관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다.
1. 순서대로 나열하고 나니 천간과 지지 모두 홀수는 양, 짝수는 음이다. 여기에서 조금만 더 본질적으로 생각하면, 음양은 수학적으로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로 나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홀수이면서 짝수인 수는 없듯이 말이다.
2. 60개의 순서쌍은 그 순서가 있으며 순환한다. 마치 시계 바늘처럼. 마침 분침 숫자가 60개라서 시계가 떠올랐다. 여기에서 우리는 또다시 떠올릴 수 있다. XX진법을.
간지의 순서쌍은 60진법의 하나의 수로 생각할 수 있겠다. 거기에다가 사주팔자를
죄다 나열할 수는 없지만 갑자=0, … , 계해=59 로 갖는 60진법의 네 자리 수로 표현이 가능하겠다.
예를들어 계해년 계해월 계해일 계해시는 59 59 59 59(mod 60) 로 표현이 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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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시간을 단축하려 했지만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우선 천간과 지지의 순서쌍을 설정해줬다. 우리는 학생때 저것을 집합에서 조건제시법이라고 배웠다.
여기까지는 잘 알아듣나 했으나 계속 헛소리를 해대는 까닭에 그냥 손으로 쓸 걸 후회했지만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쿨함과 공손한 말투에 계속 대화를 이끌어보았다. 하지만 실패.
우리가 흔히 쓰는 조합이라는 단어와 수학적으로 조합이라는 용어가 같음으로 인해 인공지능이 어려움을 겪은줄 알았으나 그냥 병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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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을 공부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음양과 오행’이다. 하지만 내가 할 작업의 목표는 표현 방식을 식으로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순서대로 할 필요가 없다. 아니 오히려 방해가 될 것 같다.
하지만 늘 염두를 하고 있어야 귀납적 사고에 도움이 될 것이므로 언급만 해두자.
사주팔자. 네 개의 기둥과 여덟개의 글자라는 소리다. 각 기둥을 위 아래로 구분 하여 천간과 지지라고 한다.
천간을 이루는 글자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10자,
지지를 이루는 글자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12자,
연, 월, 일, 시에 따라서 각 글자기둥이 4개가 정해지고, 이것을 해석하는 것이다.
글자기둥은 묶음이므로 (a,b) 로 나타내면 좋겠다. 우리는 학생때 이것을 순서쌍이라고 배웠다. 좌표, 벡터 등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겠다. 나에게는 2차원이 보인다.
어쩌면 사주라는 것은 2차원을 원소로 하는 4차원일지도 모르겠다. (를 수학적으로 표시하면 ((a,b),(c,d),(e,f),(g,h)) 정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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