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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 일 주일 전 정도에 강의를 하나 들었다. 강원국 이라는 사람이었는데, 청와대에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을 지낸 분이었다. 많은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듣는 재미가 있었다. 말하고, 쓰는 것을 권장했다. 보고, 듣고, 읽는 것은 이미 충분히 해왔으며, 그것은 단지 남의 지식을 입력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몇 가지 글 쓰는 팁도 있었다.
자신의 것을 표현하는 것의 중요함. 나아가 자신만의 것을 표현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하게 했다.
갑자기 깨달았다. 머리속에 어휘가 많이 부족하다. 특히 유의어들을 알 필요가 있다. 내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글에 원하는 뉘앙스를 주어야 하는 것이 방법일꺼다. 책을 좀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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